배용준, 휴대전화 ‘BYJ폰’日 출시
OSEN 기자
발행 2008.01.07 17: 17

배우 배용준(36)의 전용 핸드폰인 ‘BYJ폰’이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일본에 출시 된다. 일본 기업 소프트뱅크모바일㈜은 배용준 콘텐츠를 이용한 ‘BYJ폰’(가칭)을 제작해 2008년 상반기 일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배용준의 독점적 초상권 사업자인 ㈜키이스트와 소프트뱅크모바일㈜, ㈜인터렉티브미디어믹스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키이스트는 지난해 ㈜인터렉티브미디어믹스와 함께 배용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앙케트 결과를 토대로 ‘BYJ 폰’ 개발을 착수했다. ‘BYJ폰’은 소프트뱅크모바일에서 출시하는 핸드폰 단말기에 배용준만의 사진, 디자인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삽입해 핸드폰의 외부 및 내부를 사용자가 꾸밀 수 있게 된다. 사진 이외에도 보고, 만지고, 듣고 즐길 수 있어 보다 가까이에서 스타와 함께 할 수 있다. 배용준이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올해 4월 일본 NHK 지상파 방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재연할 배용준에 대한 기대감과 이통사들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 목표가 부합한 ‘BYJ폰’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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