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차기작은 물론 올림픽 주제가를 부르는 것 등 확정된 것 없다”. 가수 겸 연기자 비(26)가 연초부터 영화 차기작은 물론 미국 에이전트사와 계약을 맺고 올림픽 주제가를 부를 가능성이 크다는 등 굵직굵직한 소식으로 연예가를 뒤흔들고 있다. 할리우드 진출 작인 영화 ‘스피드 레이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비는 미국 활동을 지원해 줄 에이전트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차기작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영화에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주제가를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대해 비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말이 오가고 있기는 하지만 뭐라고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다. 결정이 되는 대로 조만간 소속사 측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다”고 말했다. 비는 5월 할리우드 데뷔작 ‘스피드 레이서’를 개봉하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