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비욘세, 스콜피온스, 시아라 등 많은 해외 스타들이 내한해 국내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긴 한해였다. 올해도 지난 해 못잖게 많은 해외 스타들이 한국을 방문해 공연을 갖는다. 2월 내한 예정인 비욕 뿐만 아니라 디바로 칭송되는 셀린 디온의 공연도 많은 팬들의 눈과 귀를 집중 시키고 있다. 5회의 그래미 상, 2회에 걸친 아카데미상 수상, 2억장에 빛나는 셀린 디온(40)은 3월 18, 19일 양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SBS, ㈜옐로우엔터테인먼트, ㈜태원엔터테인먼트 공동주최, ㈜옐로우나인 주관으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전 세계 역대 개봉작 중 최대의 매출을 기록한 영화 ‘타이타닉(Titanic)’의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으로 국내에서도 폭 넓은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셀린 디온은 여성 가수에게 최고의 영예인 ‘디바’로 칭송되는 전 세계 몇 안 되는 여성 싱어 중 한 명이자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다. 3년 만에 정규 영어 앨범 ‘Taking Chances’를 발표하면서 ‘Taking Chances 월드 투어’에 오르는 셀린 디온의 공연은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그리고 최근 재결합한 스파이스 걸스의 무대를 연출한 세계적인 감독 제이미 킹(Jamie King)이 맡아 더욱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옐로우 나인 제공.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