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새 멤버 4명 대거 등장
OSEN 기자
발행 2008.01.07 23: 56

새해 첫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새로운 멤버가 대거 등장했다.
7일 방송된 ‘미녀들의 수다’에는 미국의 흑진주 에리카, 허이령의 라이벌 대만의 진언문, 헤더그레이엄을 닮은 캐나다의 다라, 공식 미녀 2007 미스 관광 괌 지니 등 4명의 새 얼굴이 출연했다.
진언문은 허이령에 이어 ‘미수다’에 출연한 대만의 두 번째 미녀로 “사람들이 얼굴로는 허이령 보다는 내가 낫다고 했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에리카는 “미국에서 한국인 남자친구를 사귀었다. 그래서 한국 음식 너무 좋아한다. 그런데 순대는 못 먹는다”고 말해 사유리로부터 “에리카가 진짜 맛있는 순대를 못 먹어 본 것 같다. 순대는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다. 강남역 7번 출구 앞에 있는 순대집이 정말 맛있다”는 말을 들었다.
특히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독일인인 지니는 자연스러운 한국 발음을 자랑했다. 지니는 “미스 괌이니 한국에 괌 홍보를 하러 왔다”며 괌 전통춤으로 신고식을 해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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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에리카 진언문 다라 지니.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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