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라리사, “허경영 후보 공약에 솔깃했다”
OSEN 기자
발행 2008.01.08 07: 43

한국인으로 귀화한 라리사가 KBS2 ‘미녀들의 수다’에서 “허경영 후보의 공약에 솔깃했었다”고 털어 놓았다. 라리사는 7일 방송된 ‘미수다’에서 “(이제는) 지났으니까 말할 수 있다”고 운을 뗀 뒤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씨를 선택했지만 처음에는 8번을 선택하고 싶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기호 8번은 대선 후 더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허경영 후보. 라리사는 “허경영 후보의 공약에 솔깃했다. 고민과 고민을 거듭했지만 다른 남자와 다시 결혼해도 돈을 주는 것은 아닌 것 같았다”는 자신만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2008년에 도전하고 싶은 것으로 ‘한국 신문 읽기’를 들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yu@osen.co.kr 라리사.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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