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BA 스타 앨런 휴스턴, 한국 방문
OSEN 기자
발행 2008.01.08 09: 52

'완벽한 슛폼'을 자랑하며 미국프농구(NBA) 스타였던 앨런 휴스턴(37)이 국내 팬들과 만난다.
뉴욕 닉스 시절 올스타 슈팅가드였고 NBA 역사상 최고의 슈터 중 한 명으로 손 꼽히는 휴스턴이 오는 1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8 NBA 2K8 아시아 챔피언십' 한국 토너먼트 이벤트에 참가한다.
휴스턴은 지난 1993년 디트로이트에서 데뷔한 후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뉴욕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깔끔한 외모와 슛폼으로 많은 농구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인물. 2005년 고질적인 무릎부상으로 은퇴를 했지만 지난해 NBA로 깜짝 복귀하기도 했다.
휴스턴이 한국 팬들과 함께 할 자리는 전국에서 온 최고의 게이머들이 한국 챔피언십과 NBA 2K8 그랜드파이널 한국 대표 출전권을 놓고 Xbox 360?을 통해 NBA? 2K8로 겨루는 행사.
이번 휴스턴의 방한 행사 때 한국 남자농구 대표선수인 하승진과 김민수도 함께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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