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X, AG 청바지 한국 판권 확보
OSEN 기자
발행 2008.01.08 11: 05

온-오프라인 패션몰을 통한 유통에서 의류제조까지 영업 폭을 넓히고 있는 RNX(회장 에드워드 정)가 한인 의류제조업체 'AG jeans'(회장 구우율)의 AG 청바지 판권을 확보했다.
정통 스타일과 로우 라이즈 진으로 유명한 AG Jeans는 오프라 윈프리가 입어 본 데님 중에서 '가장 편한 청바지'라고 극찬하여 AG Jeans의 판매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으며 페리스 힐튼, 애슐리 올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입기도 하는 청바지 브랜드이다.
구우율 회장은 지난 해 세계 패션계 파워 피플 100인중 96위에 오른 주인공으로 한국인 중 유일하게 랭크 돼 데님 업계의 한국인 대부라 불린다. 그의 개인 소유 기업이자 캘리포니아 사우스 게이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koos (Koo's) 데님 상사는 빅스타(Big Star)와 AG 아드리아노 골드슈미드(AG Adriano Goldschmied) 같은 유명 브랜드를 생산하는 업체로 700여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다.
RNX의 이번 판권 계약 체결로 한국에서도 AG jeans를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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