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미(24)가 라디오 DJ의 매력에 푹 빠졌다.
고다미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방송(KFM 99.9)의 ‘해피타임’에서 라디오 DJ를 하고 있다. 평소 라디오 DJ를 하고 싶어 했고 매력을 느꼈던 터라 즐겁고 재미있게 진행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다미가 DJ를 하면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으며 웃기도 하고 눈물도 흘리며 매력에 빠졌다. 처음에는 떨려서 실수도 많이 했지만 2달 가량 진행을 하면서 자신이 필요한 것을 많이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다미는 영화 ‘묘도야화’ ‘내 사랑 유리에’ ‘핑크토끼’의 촬영을 마치고 2008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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