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연애, 처음 만날 때부터 결혼을 꿈꾼다”
OSEN 기자
발행 2008.01.08 19: 37

윤계상이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계상은 8일 오후 서울 홍대 인근 클럽 캐치라이트에서 열린 영화 ‘6년째 연애중’(박현진 감독, 피카소필름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처음 만날 때부터 결혼을 꿈꾼다”며 “그래서 한번 연애를 하면 꽤 오랫동안 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특히 윤계상은 그런 생각 때문인지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있으면 스킨십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라며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는 스타일임을 암시했다.
또 윤계상은 ‘실제 6년 동안 연애를 해 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정확한 기간을 얘기할 수는 없지만 오랜 기간 연애를 해 본 적이 있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6년째 연애중’은 6년째 연애를 하고 있는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윤계상은 하고 싶은 꿈 대신 현실을 살아가는 노력으로 홈쇼핑 PD를 하고 있는 재영 역을 맡았다.
윤계상과 김하늘이 호흡을 맞춘 ‘6년째 연애중’은 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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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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