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방송에서 또 '키컸으면' 댄스
OSEN 기자
발행 2008.01.09 08: 42

최송현(26) 아나운서가 또 ‘키컸으면’을 선보였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 게스트로 개그맨 이수근이 출연했다. 이수근의 등장에 ‘키컸으면’의 노래가 흘러나왔고 최송현 아나운서는 자동적으로 어깨를 들썩이며 ‘키컸으면’에 박자를 맞췄다. 최송현 아나운서는 자연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이수근과 함께 ‘키컸으면’의 안무와 노래를 함께 선보였다.
이수근에게 “지난 추석 때 최송현과 ‘키컸으면’ 공연을 했는데 최송현의 개그실력은 어떤가”라는 질문이 던져졌다. 이수근은 “최고다”라며 “대본을 짜서 연습할 때 재미있는 것으로 하려고 하고 꺼리거나 하는 게 없다”고 답했다.
MC 이휘재 또한 최송현 아나운서의 즉흥적인 ‘키컸으면’ 공연에 “너무 예쁜 게 내숭이 없다”고 칭찬했다. 최송현 아나운서와 이수근은 지난해 추석 ‘키컸으면’ 공연을 함께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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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섹시한 춤을 선보인 최송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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