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모터쇼나 레이싱 경기장의 꽃은 레이싱걸이다. 자동차의 멋스러움을 극대화시키거나,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들은 존재한다. 그러나 레이싱 모델들은 그날의 주인공보다 더 많은 시선을 받는 것은 물론 아찔한 몸매로 주위를 압도한다. 그들이 빛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늘씬한 몸매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과거 레이싱 모델이었던 오윤아는 8등신 미녀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이다. 감히 비교할 수 없는 다리길이와 몸매 비율, 그리고 글래머스한 가슴과 엉덩이 라인까지 여성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몸매를 모두 가지고 있는 그녀다.
여성들은 오윤아를 비롯한 많은 레이싱걸, 모델을 통해서 다이어트 욕구를 강하게 느낀다. 하지만 신이 내려준 몸매가 아니라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요요현상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늘씬한 그들의 몸매와 나를 비교를 하다 보면 절로 나오는 한숨만큼이나 살들의 무게는 늘어만 간다.
성형이 대세인 시대가 되면서 몸 또한 성형 열풍에 동참한 지 오래다. 지방흡입이라는 신 기술은 여성들에게 슬림한 몸매로 탈바꿈 할 수 있다는 꿈을 심어 주었다. 하지만 매체가 지방흡입 실패 사례를 보도하면서 그 꿈은 깨어지는 듯싶었다. 다이어트는 요요라는 적이, 지방흡입은 실패라는 적이 있어 여성들은 도통 살과 헤어지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듀얼레이저는 기존 시술법보다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련업계에서는 얘기하고 있다. 체인지클리닉 장두열 원장은 “듀얼레이저의 효과는 시술 후 즉각 느낄 수 있으며 탄력 있는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출혈과 통증이 적어 시술 후 일상으로의 복귀 또한 빠르다”고 말했다.
[OSEN=생활문화팀]ose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