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섭, 첫번째 쇼케이스 개최
OSEN 기자
발행 2008.01.09 11: 06

최근 정규 1집 앨범 ‘揮淚 [휘루] ; 눈물을 뿌림’를 발표한 이현섭의 첫 번째 쇼케이스가 1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TTL존에서 열린다.
2004년 소지섭, 조인성, 하지원 주연의 SBS ‘발리에서 생긴 일’ OST의 ‘MY LOVE’로 당시 큰 인기를 누렸던 이현섭은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규 1집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2002년 노바소닉의 보컬리스트로 활동을 시작해 MBC ‘내 인생의 스페셜’에서 ‘내 인생의 스페셜’을, KBS ‘해신’에서 ‘기도’를, 스페셜 앨범 ‘Love Story’에서 ‘이길 끝에서’ 등 여러 드라마 OST의 히트 퍼레이드를 통해 이미 그 실력이 증명 된 이현섭이지만 이번 쇼케이스는 팬들과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서 정규 앨범을 소개하는 무대인 만큼 이현섭 본인에게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현섭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1집 앨범 타이틀곡 ‘사랑합니다’와 타이틀곡 선정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천번을 웃어도’, ‘발리에서 생긴 일’ OST 중 ‘MY Love’, 자신이 존경하는 해외 가수 Eric Benet의 ‘The Last Time’ 등을 부른다.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하는 이현섭은 그 동안 감춰왔던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개성과 입담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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