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최고 스타 주걸륜, 9일 내한
OSEN 기자
발행 2008.01.09 16: 00

중화권 최고의 스타인 주걸륜(29)이 9일 내한했다. 자신이 감독, 각본, 배우로 활약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홍보를 위해서다.
주걸륜은 영화 ‘황후화’ ‘이니셜D’로 국내 팬들에게 배우로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또 최근 중국 투표전문 사이트에서 뽑은 최고의 엔터테이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공식적으로 처음 내한한 주걸륜은 쉴 새 없는 무대인사와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 방송 등 각종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대만 관광청과 대사관 등 중화권 단체와 기관에서 초청과 면담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다.
주걸륜은 당초 두 번의 무대인사를 예정했으나 단 하루만에 매진돼 3회를 추가했다. 특히 9일과 10일에는 서울 명동 스폰지하우스에서 마련된 무대인사에서는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신기에 가까운 솜씨를 가진 피아노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걸륜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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