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멤버들, 다양한 직업의 세계로
OSEN 기자
발행 2008.01.10 09: 11

SBS TV ‘라인업’ 멤버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로 뛰어든다. 오는 12일 방송될 ‘라인업’의 주제는 ‘직업체험’. 덕분에 ‘생계형 버라이어티’를 추구하는 멤버들이 생활 현장에서 생계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규라인’을 이끄는 이경규는 국내 유일의 옥광산을 찾아 옥채취에 나선다. 춘천의 한 광산에서 이윤석 김구라 붐과 함께 지하 150m에서 원석을 캐고 운반하는 등 광부들과 함께 땀을 흘렸다.
‘용라인’의 김용만은 김경민과 함께 지하철 선로 청소에 나섰다. 지난 2일 3호선 경복궁 역에서 열차 운행이 끝난 새벽 2시부터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벽에 물걸레질을 하는 등 청소를 했다. 또한 새해 첫 차를 타고 출근하는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김구라와 신정환은 튀김집에서 일했다. 튀김 튀기기의 노하우를 전수받는가 하면 자신들의 만든 튀김을 들고 판매전선에 나서기도 한다. 윤정수와 붐은 마필관리사에 도전했다. 과천에 있는 경마공원을 찾은 둘은 마필관리사들과 함께 마방을 청소하는 등 관리 체험에 나섰다.
‘라인업’판 ‘체험 삶의 현장’이 될 이번 기획은 새해를 맞아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서 땀을 흘리는 이들을 통해 땀과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의미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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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집 체험을 하고 있는 김구라와 신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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