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JOO, 얼굴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8.01.10 10: 52

JYP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야심작 JOO(18)의 얼굴이 공개 됐다.
‘남자 때문에’라는 문구의 눈물 포스터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멈추었던 JYP의 베일 속 신인가수 JOO는 10일 또 다른 포스터를 통해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다. 10일 “발라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어린 여자’를 선보였다.
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앳된 얼굴과 연약하고 가냘픈 체격의 JOO는 앨범 타이틀처럼 그야말로 ‘어린 여자’지만 노래를 통해 들려지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안정감 있고 풍부한 성량은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JOO의 첫 싱글 앨범 ‘어린여자’는 박진영, 윤사라, 심상원, 권태은, 이승환, 류영민, 박근철 등 국내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앨범 타이틀 곡 ‘남자 때문에’는 박진영 작사, 곡의 발라드 곡으로, 프로듀서 박진영이 수많은 주위 요청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도 주지 않았을 정도로 아껴두었던 곡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아껴두었던 JYP의 보석인 JOO는 나이답지 않게 탁월한 곡 해석 능력과 놀라운 감정처리 능력을 지닌 가수로 발라드의 새로운 포문을 열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JOO는 11일 KSB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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