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C는 지난 9일 백화 산양산삼 영농조합법인과 선수단 건강식품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증정식을 가졌다.
백화 산양산삼 영농조합법인은 1998년 2월 백화산에서 산양 산삼을 재배하기 시작해 2005년 3월 팔공산일대에 제 3농장을 건립하는 등 산양 산삼업계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화 산양산삼 영농조합법인 이헌숙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산양산삼의 대중화와 건강 웰빙 식품으로 최고인 백화 산양 산삼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한다"며 "제 3농장이 있는 대구의 프로축구 팀인 대구 FC를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서로 WIN-WIN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으로 대구 선수단은 선수 한 명당 1박스씩 연간 2회에 걸쳐 산양 산삼을 후원받게 되며 금액으로는 30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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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