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소' 최초로 미스코리아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1.10 15: 18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FINAL'에 최초로 미스코리아 출신 퀸카가 출연했다.
지난 2007년 오세아니아 진(眞)은 물론 해외 동포상까지 거머쥔 21세 김은영이 '아찔소'를 찾은 것. 170cm의 훤칠한 키에 커다란 눈망울이 돋보이는 김은영은 호주 시드니 UTS 한의학과에 재학 중이며 스킨 스쿠버, 승마가 취미이다.
초등학교 3학년 때 호주로 유학을 가 한국 남자친구를 만날 기회가 없었다는 김은영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남자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 더불어 뚜렷한 이목구비와 강한 카리스마를 갖춘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실제 그녀는 영하 15도의 강추위 속에 진행된 공원 데이트에서도 앙드레김에게 직접 협찬 받은 드레스를 입고 나와 주변을 놀라게 했으며 미스터코리아 대회에 도전자들을 직접 출전시키는 이색 데이트를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찔한 소개팅' 사상 최초로 진행된 미스코리아와의 데이트는 오늘 10일 오후 11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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