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가수 데뷔 초읽기?
OSEN 기자
발행 2008.01.10 17: 16

탤런트 최여진(25)이 가수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10일 오후 3시 최여진의 소속사 케이엔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최여진이 축하 공연으로 댄스 무대를 펼친 이후에 음반 관계자들로부터 ‘음반을 출시하자’는 제의를 많이 받고 있다”며 “회사 측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올해 안에 최여진이 가수로 데뷔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최여진은 지난해 31일 열린 ‘2007 SBS 연기대상’ 시상식 1부 축하공연에서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모델 출신답게 늘씬한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섹시미를 십분 활용해 9명의 댄서와 함께 ‘Love Effect’라는 곡에 맞춰 섹시 댄스로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최여진은 현재 SBS 주말극장 ‘황금신부’에 출연중이며 ‘2007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2001년 슈퍼 엘리트 모델 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 SBS ‘외과의사 봉달희’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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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앞서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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