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78년생 남자친구 있다” 깜짝 고백
OSEN 기자
발행 2008.01.11 11: 04

시원한 이목구비의 탤런트 이유진(30)이 방송에서 “사귄지 3개월 된 78년생 남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유진은 11일 밤 11시 방송되는 스토리온 ‘박철쇼’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또래의 남자 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MC 박철이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냐”며 묻자 이유진은 “남자친구가 TV를 잘 보지 않아 만날 당시 내가 연예 활동을 하는지 몰랐다”며 “78년생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으며 확고한 인생관과 심플한 생활 패턴이 좋아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진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눈물의 영상 편지도 보낸다. 이유진은 “남자친구가 있다고 미리 얘기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라며 “건강하게 오랫동안 옆에 있어 달라”는 애틋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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