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아줌마 팬들 덕에 '든든'
OSEN 기자
발행 2008.01.11 11: 07

배우 윤상현(31)이 아줌마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MBC 드라마 ‘겨울새’ 에 마마보이 경우 역으로 출연 중인 윤상현에 대한 아줌마 팬들의 사랑이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
윤상현이 표현하고 있는 경우 역은 답답하기는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여성들의 모성본능을 자극해 많은 특히 아줌마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촬영장에서 만난 한 아주머니 팬은 “그렇게 엄마 엄마 찾아서 어디 장가는 가겠냐”며 윤상현을 걱정해주는가 하면 식당에서는 이것 저것 많이 먹으라며 챙겨주기도 할 정도라고 한다.
한편 '겨울새' 지난 방송에서는 정회장이 내민 영은(박선영)과의 이혼서류를 과감히 찢어버리며 “이혼만은 절대 안 된다”고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으로는 어떻게든 이혼을 막아보려 고군분투하는 경우와 함께 도현(이태곤)의 도움을 뿌리치고 홀로서기를 시도하는 영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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