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올스타' 김용희(53)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가 지난 10일 실내골프연습장을 개장했다. 부산 연제구 거제동 한양타워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호는 타이거 실내골프연습장(051-953-0707).
경남고-고려대를 거쳐 1982년 롯데 원년 멤버로 활약했던 김 전 코치는 8년간 534경기에 출장, 타율 2할7푼 482안타 61홈런 260타점 201득점 15도루를 기록했다.
롯데와 삼성 사령탑을 역임한 김 전 코치는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그라운드의 신사'라고 불릴 만큼 온화한 성품 때문에 야구계에서 신뢰가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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