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마리노스, 폭력 서포터 영구 추방
OSEN 기자
발행 2008.01.12 15: 33

일본 J리그도 일부 서포터스의 폭력 행위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일본의 명문 요코하마 F 마리노스가 폭력 서포터를 요코하마의 모든 경기에서 영구 추방한다고 밝혔다.
12일 은 요코하마가 상대 서포터에 대한 위해 행위로 인해 지난 9일 체포된 요코하마 서포터스 'Just Gedo'의 리더를 영구 제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40세 회사원인 이 리더는 지난해 8월 10일 닛산 스타디움서 열린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요코하마 FC의 더비 경기가 끝난 뒤 요코하마 FC 서포터에 폭행을 가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요코하마 구단은 "불미스러운 행위를 벌인 서포터를 클럽의 입장에서 묵인할 수 없기 때문에 영구 제명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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