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이날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9명과 선수단 43명으로 오는 3월 3일까지 49일간 일본 미야자키현 사이토구장과 오이타현 쓰쿠미 시민구장에서 올 시즌을 우승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미야자키 훈련은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 훈련 및 전술 연마 등의 훈련이 진행되며, 2월 4일부터는 오이타현 쓰쿠미시로 이동해 3월 3일까지 훈련한다. 쓰쿠미에서는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위주의 훈련을 실시한다. 선수단은 3월 3일 12시 아시아나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