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3월 15일 전격 결혼한다. 강수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강수정이 오는 3월 15일 4살 연상인 홍콩의 한 금융회사 펀드매니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홍콩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채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강수정은 예비 신랑을 만나 2년 7개월 가량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특히 강수정은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방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