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섭, 첫 번째 쇼케이스 성공적으로 마쳐
OSEN 기자
발행 2008.01.14 10: 17

가수 이현섭(30)이 첫 번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월 12일 오후 5시 삼성동 코엑스 TTL존에서 첫 번째 쇼케이스를 가진 이현섭은 감미롭고 파워풀한 보이스 외에 본인만의 개성을 팬들 앞에 선보였다. 2002년 노바소닉의 보컬리스트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드라마 OST 타이틀곡 히트 가수로, 얼굴 없는 스타 가수로 활동하다 5년만의 자신의 이름을 건 정규 1집 쇼케이스 현장은 감동 그 자체였다. 팬들에게 좀 더 본인의 개성을 보여주고자 열심히 대본을 체크하고 다시 한 번 목소리를 가다듬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한 이현섭은 현장에서 보여준 가창력뿐만 아니라 전라도 사나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과 현장 스태프들을 사로잡았다. 이현섭은 쇼케이스에서 그의 1집 앨범 ‘揮淚 [휘루] ; 눈물을 뿌림’의 타이틀곡 ‘사랑합니다’와 타이틀곡 선정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천번을 웃어도’, 이현섭을 알린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OST의 ‘MY Love’, 이현섭이 존경하는 해외 가수 에릭 베넷의 ‘The Last Time’ 등 총 7곡을 불렀다.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친 이현섭은 정규 1집 앨범 ‘揮淚 [휘루] ; 눈물을 뿌림’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팬들과 보다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다시 한 번 마련한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