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김종민에게 받은 최근 문자는?
OSEN 기자
발행 2008.01.14 10: 28

MBC '지피지기'의 안방마님 현영이 공식연인 김종민과의 관계를 솔직히 털어놓았다. 현영과 김종민의 열애사실은 새해의 시작과 동시에 언론에 알려지면서 연일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7일 녹화가 시작되자마자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출연자들의 질문공세가 계속됐는데 현영은 김종민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착하고 순수하며 계속해서 나를 바라봐주는 해바라기 같은 모습에 감동을 받게 되면서부터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가장 최근에 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집 앞에 아직도 기자들 있어요?"라는 것. 이날 함께 출연한 조혜련은 “이들의 애정전선을 계속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참으로 보기 좋다. 내가 (둘의 관계를) 입 꾹 다물고 지켜줬는데 본인이 파파라치한테 걸리는 건 뭐냐”고 말해 현영을 민망하게 만들었으며 김종민과 같은 소속사인 솔비는 “기사로 보기 전, 두 분의 관계를 전혀 몰랐지만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두 사람의 만남을 축하해 주었다. 또 조혜련은 “친한 언니로서 김종민과 현영이 만나게 된 것에 너무 감동을 받았다. 김종민은 사실 멋있다기보다는 귀여운 동생”이라고 말하자 현영이 “멋있을 때도 있어요”라고 발끈해 남자친구를 향한 숨길 수 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영의 솔직한 고백은 14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지피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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