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수(35)가 11년 사귄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15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김성수는 “여자 친구는 4살 어린 사람으로 11년을 사귄, 이제는 가족에 가까운 사람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만 보는 게 아니라 계속 새로운 모습을 찾았기에 지금까지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직업이 이렇다 보니 크리스마스나 밸런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같은 날에 이벤트를 해줄 수 없어서 평소에 생각나는 대로 챙겨준다”고 밝혔다. 이날 ‘상상플러스’에는 김성수 외에 김민희와 안소희가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