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 15일 현대 관련 기자회견
OSEN 기자
발행 2008.01.14 15: 06

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손민한)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협회 회의실에서 현대 유니콘스 관련 대(對) 국민 기자회견을 연다. 선수협회는 최근 KT가 현대 유니콘스의 인수를 포기함에 따라 8개 구단 체제의 존속이 위태로운 상황임을 직시하고 있으며 이에 8개 구단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의 참석자는 손민한 선수협회장을 비롯 현대 주장 이숭용, 나진균 선수협회 사무총장과 원로대표로 김양경 일구회장, 아마대표인 장재철 아마야구지도자연합회장 외 1인, 팬 대표로 박정현 현대 유니콘스살리기 카페장과 팬 모임인 '파울볼'의 신희진 씨가 참석한다. heman8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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