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야구연맹(회장 김영숙)이 오는 17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행진빌딩 401호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현판식을 갖는다. 이번 현판식에는 김영숙 회장과 연맹 임원진 및 각 팀 대표자들과 선수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KBO 육성위원회(이광환 전 육성위원장) 사무실에서 더부살이를 끝내고 독립적 공간에서 여자야구 부흥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 한국여자야구연맹(www.wbak.net)은 지난 3월 16개팀으로 창립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총 20개팀 350여 명의 선수가 등록되어 있다. heman81@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