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이천희의 ‘허밍’, 화이트데이 극장가 노린다
OSEN 기자
발행 2008.01.14 20: 05

한지혜 이천희 주연의 영화 ‘허밍’(박대영 감독, 더드림픽쳐스 제작)이 3월 13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제작사 더드림픽쳐스는 “연인들이 로맨틱한 사랑을 속삭이기 가장 좋은 날인 화이트데이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또 “화이트데이가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게 고백하거나 곁에 있는 연인에게 사랑을 확인시켜주는 의미인 만큼 ‘허밍’은 지금 옆에 있는 연인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 사랑을 만나다’에서 제목을 변경한 ‘허밍’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연인을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를 가진 남자가 잊고 있었던 사랑을 깨닫게 되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한지혜와 이천희는 200일이 된 커플로 호흡을 맞춰 감성적인 로맨스를 선보인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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