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소클럽2’, 택시기사들의 애환 풍자
OSEN 기자
발행 2008.01.15 10: 12

‘폭소클럽2’에서 택시 기사들의 애환을 풍자해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폭소클럽2’의 ‘응급시사’ 코너에서 개그맨 김학도 강주희 김상태 고혜성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택시의 발전을 위한 논쟁을 펼쳤다.
이들은 기본요금인상, LPG 가격 인하, 사납금 문제 등 택시 운전 기사들이 실제로 힘들어 하는 점을 속 시원하게 토로하며 한국 택시를 진정으로 살리기 위한 방안을 이야기했다.
또한 이들은 그 방법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내 놓아 더욱 큰 즐거움을 주었다. 바로 콜센터 안내원과 내비게이션에 연예인을 적극 기용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응급시사-한국 택시를 살려주세요’는 오는 16일에 방송된다.
crysta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