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멤버 안소희(16)가 영화 속에서 생애 첫 뽀뽀신을 했다고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안소희에게 “영화 속에서 첫 키스신이 있었다고 들었다”는 질문이 던져졌다. 소희는 “생애 첫 키스였다”고 담담히 말했다. “키스신 촬영이 어땠습니까?”라는 질문이 이어졌다. 소희는 “그렇게 진한 키스신이 아니라 제가 호기심에 남자 친구한테 먼저 뽀뽀를 하는 장면이었다. 상대역은 김범이었고 NG가 굉장히 많이 났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첫 뽀뽀를 영화 속에서 해도 괜찮냐?”고 묻자 소희는 “괜찮아요”라고 수줍게 대답했다. 소희는 최근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 극중 김범 외에도 동성 친구(조은지 분)와 뽀뽀를 하는 장면을 연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