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TO M(엠투엠)이 데뷔 3년 만에 첫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M TO M은 지난 2004년 1집 '사랑한다 말해줘', 2005년 2집 '세글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남성 R&B 트리오로 1집에는 SG워너비의 김진호가 객원 멤버로 참여해 화제가 됐으며 2집부터 손준혁, 김성태, 최정환의 세 멤버가 함께 해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1일 3집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해 타이틀곡 ‘새까맣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발매 이후 그 동안 방송 활동 한 번 없었지만 엠넷닷컴, 멜론, 네이트닷컴 등 각종 온라인 모바일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이같은 사랑에 힘입어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것.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8일 KBS '뮤직뱅크', 19일 MBC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까지 가요 프로그램에 4일 연속으로 출연한다.
데뷔 후 첫 방송 활동으로 본격적인 인기에 시동을 걸게 될 M TO M에 팬들 및 가요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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