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쾌도홍길동' O.S.T 부른다
OSEN 기자
발행 2008.01.16 10: 54

인기그룹 소녀시대가 KBS 수목드라마 ‘쾌도홍길동’ O.S.T에 참여한다. 소녀시대는 극중 홍길동(강지환)과 허이녹(성유리)의 러브테마송으로 삽입되는 ‘작은 배’와 허이녹 테마곡 ‘만약에’ 등 2곡을 불렀다. 러브테마송으로 삽입되는 ‘작은 배’는 경쾌한 디스코리듬의 팝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소녀시대 멤버들의 보컬이 잘 어우러진 노래로 극중 두 주인공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주인공 허이녹의 테마곡으로 선보일 발라드 ‘만약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첫 선을 보이는 솔로곡으로 어쿠스틱 반주에 펼쳐지는 태연의 감성적인 보컬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8일 KBS ‘뮤직뱅크’, 20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막대사탕춤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후속곡 ‘Kissing you’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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