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갸름한 얼굴이 미인의 조건?
OSEN 기자
발행 2008.01.17 07: 38

최근 인기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과 황정음이 6개월 동안 연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연예계 두 선남선녀의 열애에 대다수 네티즌들은 '잘 어울린다'며 호응을 보내는 중이고, 특히 황정음은 각 포털의 인기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하고 있다. 황정음은 2002년 슈가 1집으로 데뷔, 섹시한 컨셉으로 남성팬을 끌어모은 인기 가수 출신의 연기자. 167cm의 큰 키에 48kg이라는 날씬한 몸매를 가진 것은 물론, 예쁘고 매력적인 얼굴까지 가지고 있다. 이처럼 빼어난 외모 때문인지 그녀는 2004년 슈가에서 탈퇴한 이후 배우로 데뷔하면서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여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고 있다. 그녀가 드라마에서 주로 맡았던 역할은 부잣집 딸이면서 전문직 여성인 캐릭터로, 특유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잘 표현해왔다. 이런 이미지에 그녀가 잘 어울리는 이유는 바로 그녀의 세련된 외모에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작고 갸름한 그녀의 얼굴형은 요즘 사람들이 선호하는 외모의 트렌드에 딱 맞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모의 필수조건! 크고 각 지고 광대뼈가 튀어나온 얼굴은 세련되지 못한 외모의 가장 대표적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외모는 아무리 헤어스타일을 예쁘게 꾸미고 화장을 화려하게 해도 커버하기가 힘들다는 특징을 가진다. 그렇다면 세련되고 아름다운 외모란 이와 반대인 경우가 아닐까? 바로 황정임처럼 작고 갸름한 얼굴. 이런 얼굴이야말로 최근 젊고 세련된 여성들이 가장 갖길 원하는 외모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일명 ‘미인’이라고 불리고 있는 여자 연예인들의 얼굴만 봐도 그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턱선이 뾰족하면서,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얼굴윤곽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비전성형외과 강남HQ의 김지욱 원장은 “턱수술의 탁월한 결과를 위해서는 턱의 각진 부분을 잘라내는 동시에 입 아래의 턱 끝 모양도 함께 다듬어주는 시술을 해야 한다. 아래턱의 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최대한 턱선을 줄여주면서 턱끝의 폭과 모양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OSEN=생활문화팀]ose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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