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최정원, 두 남자의 영원한 로망
OSEN 기자
발행 2008.01.17 09: 57

배우 최정원(27)이 영화 ‘대한이, 민국씨’에서 최성국의 영원한 로망으로 출연한다. 최정원은 영화 ‘대한이, 민국씨’(최진원 감독, 퍼니필름 제작)에서 바보 계의 로맨티스트와 욕심쟁이인 두 친구 김대한(최성국 분)과 김민국(공형진 분)을 항상 챙겨주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친구이자 극중 대한의 영원한 로망이기도 한 지은 역으로 분해 당당하고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드러낸다. 최정원은 “많은 분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며 “촬영 기간 내내 즐거웠던 만큼 영화를 보시는 분들도 보시는 내내 즐거우셨으면 좋겠다. 영화로써는 첫 주연작인만큼 정말 열심히 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의욕을 보였다. 최정원은 지난 4일 공형진 최성국과 함께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영화에서 홍일점으로 출연하는 그녀는 이번 포스터 촬영에서 두 남자의 시선을 받으며 아름다운 모습을 뽐냈다. 유쾌한 두 남자 배우와 함께 한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최정원 공형진 최성국이 선사하는 코미디 영화 ‘대한이, 민국씨’는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crysta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