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빵상아줌마를 방송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tvN ‘리얼스토리 묘(猫)’는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빵상아줌마(황선자, 여, 47)를 취재해 오는 20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빵상아줌마는 지난해 10월 28일 ‘리얼스토리 묘(猫)’ 55회 ‘외계인과 교감하는 사람들, 채널러2’에 한차례 출연, 우주신의 언어를 전달한 ‘빵상(= 인간들아~)’, ‘깨랑까랑(=무엇을 알고 싶으냐~)’이란 단어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방송 후 수많은 팬 카페가 만들어지는가 하면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 UCC를 탄생시킨 그는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두 번째 방송 출연에서 빵상아줌마는 “식물과 대화가 가능하다”, “몸을 투시해 아픈 곳을 찾아내고 전날부터 아침까지 먹은 음식을 알아맞힌다”며 흥미로운 주장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녀가 주장하는 일련의 능력들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빵상아줌마 능력의 사실 유무를 떠나 ‘웃음을 준다’는 자체로 기분이 좋아진다는 UCC 제작자를 만나보고 인터넷에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UCC 1, 2 ,3위를 전격 소개한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