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첫 앨범, 에릭-채연-별 가수들 대거 참여
OSEN 기자
발행 2008.01.17 11: 13

신화의 앤디(27)가 발표하는 첫 솔로 앨범에 동료가수들이 자발적으로 피처링 작업에 참여했다. 에릭은 앤디의 첫 솔로 앨범 중 2곡에 참여,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광고 촬영 스케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벽 늦게까지 직접 랩 작사와 메이킹, 피쳐링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앤디와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에릭은 앤디의 첫 앨범에 참여하기 전 피쳐링에 대한 대가로 ‘피자 한판’을 약속받고 녹음에 들어갔다는 후문이다. 또 앤디의 첫 앨범에서 신나는 랩 곡에 보컬 피쳐링으로 참여한 채연은 앤디에게 게임 비법 전수를 받기로 하고 피쳐링에 참여했다. 실제로 채연은 보컬 녹음 이후 온라인을 통해 앤디에게 게임 비법을 전수받았다. 에릭과 채연 외에도 앤디의 이번 첫 앨범에는 신화의 멤버 이민우와 김동완도 참여했다. 가수 별은 상큼한 듀엣 곡을 불렀다. 에픽하이의 ‘Fly’에서 매력적인 보컬을 선보인 실력파 여성 싱어 Soulciety의 Amin.J도 참여해 에릭, 앤디가 함께한 랩과 어우러진 분위기 있는 곡을 탄생 시켰다. 앤디가 솔로 앨범에 앞서 발표했던 디지털 싱글 ‘엉뚱한 상상’에는 박진영이 직접 랩 메이킹을 하고 원더걸스의 유빈이 피쳐링에 참여하여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주위의 동료들이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 더욱 힘이 난다는 앤디는 18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대학로의 SH클럽에서 ‘ANDY the first ...6일간의 작은 기적’이라는 타이틀로 18일부터 23일까지 단독 콘서트를 연다. 피처링에 참여한 신화 멤버들과 채연, 별 등은 앨범뿐만 아니라 콘서트에도 직접 참여해 멋진 무대를 함께 선보인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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