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18일 홈 경기서 외국인선수 스피드퀴즈
OSEN 기자
발행 2008.01.17 12: 15

울산 모비스가 9번째 무(모)한 대결을 준비한다. 이번에는 외국인선수 스피드 퀴즈 대결이다. 18일 오리온스와 홈경기에서 진행되는 무(모)한 대결은 키나 영(23)과 에릭 산드린(30)이 각각 팬 1명과 조를 이뤄 펼쳐지는 스피드퀴즈이다. 스피드 퀴즈는 각 외국인 선수가 한국 생활 중 배운 한국어, 팬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영어로 설명하고 팬이 정답을 맞히는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은 한국 문화에 유리한 에릭 산드린. 그러나 키나 영도 다양한 동작 힌트로 무장했기에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승리한 선수를 응원한 구역에는 '앙떼그레 스파'에서 응원하는 스파 이용권이 경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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