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뻔뻔해야 영어 잘 할 수 있다"
OSEN 기자
발행 2008.01.17 16: 14

영어 강사로 새로운 도전에 성공한 개그맨 김영철(34)이 영어를 잘 하는 비법에 대해 "뻔뻔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MBC 라디오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영철 영어 코너를 인기리에 진행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력 있는 영어 강사로 거듭나기도 했다. 최근 KBS 2TV ‘두뇌왕 아인슈타인’에 출연한 김영철은 자신만의 영어 잘 하는 비법을 털어놓았다. 꾸준한 판매 부수를 자랑하며 또 한 번 영어 교재를 내기도 한 김영철이 공개한 영어 잘 하는 방법은 바로 뻔뻔한 사람이 돼야 한다는 것. 김영철은 “영어는 뻔뻔할수록 잘 할 수 있다.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두려워하지 말고 매일 생활화해야 한다. 혼자서라도 매일 듣고, 쓰고,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이 날 평소 영어를 자주 쓰는 MC 이휘재와 영어로 프리 토킹을 나누기도 했다. 뻔뻔해야 영어를 잘 할 수 있다고 말한 김영철이 그 대표 표본으로 꼽은 인물은 바로 MC 이휘재였다. 그 이유는 "이휘재가 몇 안 되는 단어로도 항상 영어를 구사하기 때문"이라는 것. 김영철을 비롯해 김나운, 이광기, 김태현, 조원석, 장동혁, 강균성, 서단비, 이현지가 함께 한 ‘두뇌왕 아인슈타인’은 오는 20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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