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29)이 패션업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월 초 신화 멤버 전진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 오픈 하는 브랜드 의류 멀티숍인 ‘Y BY CODES-COMBINE’의 모델로 선정된 것에 이어 ‘2007 아시아 모델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인기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아시아 각국의 최고 슈퍼모델들이 직접 뽑은 ‘아시아 최고 인기상’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07아시아 모델 시상식’ 에서 주는 뜻 깊은 상인만큼 신혜성에게는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1월 18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한국 모델 협회와 서울시,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것으로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우즈벡 등 아시아 5개국과 스페셜 게스트 국가인 미국이 참가한다. 또 정·재계 유명 인사들과 이상봉 등 유명 디자이너, 모델들이 대거 참석해 많은 패션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혜성은 “새해부터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기쁘다. 지난 해 해외 단독 콘서트를 비롯해 활발한 2집 활동을 했는데 아시아 각국의 많은 분들이 그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2008년에는 더 다양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신혜성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혜성은 2월에 발매될 미니앨범과 3월 발매 예정인 신화 앨범 녹음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1월 31일 2007년 가요계를 총 결산하는 스포츠서울 제정 제1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여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