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유니버셜과 라인센스 계약으로 의류사업에 날개 달아
OSEN 기자
발행 2008.01.18 11: 13

슈퍼모델 이소라가 미국 메이저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캐릭터 머천다이징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의류사업에 날개를 달았다. 최근 원마일 헬시 웨어 ‘우드리’를 런칭한 이소라는 15일 한국을 방문한 유니버셜 컨슈머 프로덕트 부사장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캐릭터들은 애니메이션, 유니버셜 스튜디오 테마파크, 캐릭터 상품 등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폭넓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소라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캐릭터들은 전 세계인들의 대표 캐릭터로 ‘우드리’스러운 재미와 위트를 가미해 소비자들의 소비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이다”고 자신하며 “글로벌 브랜드와 독점 계약 체결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뿐만 아니라 브랜드 파워를 높여 갈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하반기에 유니버셜 제품 마켓 테스팅을 마쳤고,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유니버셜 스페셜 라인을 단독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린팅과 비딩, 디자인으로 티셔츠, 아웃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전개된다. 가격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pharo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