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 이상미, 달라진 외양-표준어 ‘MC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8.01.18 11: 14

그룹 익스의 보컬 이상미(25)가 상큼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MC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가능성 있는 가수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이상미는 지난 2007년 12월 29일부터 OBS 경인TV ‘쇼도보고 영화도보고’에서 홍경민과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을 안정감 있게 이끌어 가고 있다. 경북대 출신으로 사투리를 썼던 이상미는 이후 2년여 동안 남다른 노력으로 현재는 아나운서 못지않은 발음을 자랑하고 있다. 이상미는 편안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각종 포털사이트와 홈페이지에는 이상미의 달라진 모습에 대한 글도 잇따르고 있다. 이상미는 과거 청바지 차림의 풋풋한 의상 대신 성숙한 이미지가 느껴지는 드레스 의상을 선보이며 뭇 남성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이다. 제작진은 “이상미가 하루에 3-4시간 이상 연습을 할 정도로 MC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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