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보드강사로 잘 어울리는 가수 1위
OSEN 기자
발행 2008.01.19 10: 06

빅뱅의 탑(21)이 보드강사로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에 선정됐다. 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 회원 3623명이 10일부터 16일까지 ‘보드강사로 잘 어울리는 남자가수는?’ 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빅뱅의 탑이 총 1522표(42.01%)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스노보드를 못 타는데 만약 탑이 가르쳐주면 빨리 배울 것 같다’ ‘탑이 알려주면 뭔들 못배우겠어요’ 라며 높은 지지를 표시했다. 2위에는 1191표(32.87%)를 얻은 김종국이 올랐다.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중인 김종국은 2008년 3월 제대를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네티즌들은 ‘근육맨 김종국이 제일 잘 어울린다’라는 의견을 올렸다. 이어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MC몽이 398표(10.99%)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MC몽이 재미나게 안 혼내고 가르칠 것 같다”는 평이다. 4위는 262표(7.23%)를 얻은 하하가, 5위에는 이승기가 250표(6.90%)를 얻어 이름을 올렸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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