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와 동갑이고 지단보다는 한 살 많다” 영화배우 조희봉(37)이 박용우와 동갑인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에 출연했던 영화배우 조희봉은 최근 방송된 OBS 경인TV ‘쇼도보고 영화도 보고’에 출연해 숨겨진 뒷이야기를 전했다. 평소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는 조희봉은 “사람들이 내 얼굴을 보고 나이를 착각한다. 나는 71년생으로 함께 출연했던 박용우와 동갑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프랑스 축구선수 지단과 피구가 나보다 한 살 어리다는 것이다”라고 말해 주의를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조희봉은 11년 연하의 여자 친구와의 열애사실도 밝혔다. 그는 “11년 연하의 여자 친구와 열애중지만 오히려 여자 친구가 나를 보살핀다”며 쑥스러워했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에서 독립운동을 위해 식당에 위장 취업한 요리사로 열연한 조희봉은 영화 ‘죽어도 해피엔딩’ ‘내 생애 최악의 남자’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KBS 2TV ‘쾌도 홍길동’에서 광휘라는 캐릭터를 열연하고 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