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에릭손 감독은 포돌스키를 원해"
OSEN 기자
발행 2008.01.21 09: 00

디트마르 하만(35, 독일)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루카스 포돌스키(23, 독일)에 영입설이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에 따르면 하만은 스벤 예란 에릭손 맨시티 감독이 자신에게 포돌스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고 밝혔다. 에릭손 감독은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는 중이며 포돌스키는 에릭손이 관심있어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만은 에릭손 감독이 포돌스키에 대해서 묻자 "포돌스키는 빠르고 기술도 뛰어나며 골문 앞에서 위협적이다"며 "포돌스키는 에릭손 감독이 영입하고 싶은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어떤 비용을 치르더라도 포돌스키를 데려오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 포돌스키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은 포돌스키에 대한 이적 계획은 없다고 못박은 바 있어 향후 그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지켜볼 일이다. 7rhdwn@osen.co.kr 포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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