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양미라(26)가 가수 에스더의 뮤직비디오로 활동을 재개한다. 5년만에 발표하는 에스더의 '미련' 뮤직비디오에서 양미라는 사랑을 시작한 설렘부터 사랑을 잃은 여인의 슬픔까지 다양한 감성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속도를 달리하며 촬영한 립싱크 버전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지난 크리스마스부터 이번 새해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에 다녀온 양미라는 “평소 좋아하는 에스더 씨의 뮤직비디오 출연제의를 받고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응했다”며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분 좋고, 기분 좋은 출발을 한 2008년 한해가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미련’의 뮤직비디오는 22일부터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음악 전문 방송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성형 고백 이후 짧지 않은 공백기를 보낸 후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한 양미라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