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두 우즈벡 미녀, 자밀라 VS 구잘
OSEN 기자
발행 2008.01.22 00: 08

‘미수다’에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명의 우즈베키스탄 미녀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는 한 달 만에 자밀라가 복귀했고 지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구잘이 새롭게 등장했다. 구잘은 현재 고려대학교 언어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그녀는 “우즈베키스탄에는 자밀라 같이 예쁜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나 같은 사람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출연했다”고 밝혔다. 3개월 먼저 출연한 자밀라는 구잘의 등장에 “언니니까 잘 도와 주겠다”며 구잘을 반갑게 맞았다. 자밀라와 구잘은 닮은 듯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일단 구잘은 자밀라에 비해 한국어가 능숙했다. 또 외모적으로도 자밀라는 흑발, 구잘은 금발에 서로 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이들은 같은 나라에서 왔지만 서로 다른 시각에서 사물을 바라보며 재미를 안겨줬다. happy@osen.co.kr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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