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김지호 부부가 CF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최근 태국 방콕에 대한 색다른 여행책을 발간해 화제에 올랐던 김호진 김지호 부부는 한 건설회사 CF 모델 계약을 5년째 연장했다. 건설업체 광고 모델이 일부 교체되고 있는 가운데 재계약을 원만히 이뤄냄으로써 7년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미연에 이어 아파트 모델 중 최장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화목하고 고급스런 부부 이미지가 모델 계약 연장을 결정하는데 크게 작용했다. 또 김호진은 의류 브랜드 CF에 6년째 출연하고 있고, 김지호는 식품과 국민연금 등 3건의 새로운 모델 계약으로 광고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호진 김지호 부부의 여행책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고, 김지호는 MBC 일일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