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강인, “내 이미지에 대한 오해 억울하다”
OSEN 기자
발행 2008.01.22 10: 00

슈퍼주니어 강인(23)이 자신의 이미지에 덧씌워져 있는 대중의 오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2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강인은 “TV에서 비춰진 강인만 보고 사람들이 세 가지 오해를 한다”며 “첫째는 좀 놀았을 것, 둘째는 술을 좋아한다, 셋째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오해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실 놀기도 잘 놀고 술도 좋아하는 것은 맞는데 너무 거기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억울하다”고 고백했다. MC들이 그렇다면 “어떤 이미지를 원하느냐?”고 묻자 강인은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TV를 보면 하는 얘기가 있는데 가장 존경하는 MC가 이휘재 씨다. 진심으로 이휘재 씨를 존경한다”며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가 이휘재임을 우회적으로 털어놨다. 덧붙여 “게스트가 원하는 최고의 MC는 게스트보다 말을 적게 하고 게스트를 높여주는 사람인데 이휘재가 딱 그런 사람이다”고 추켜세웠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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